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인기몰이중인 영어 도서관 ‘엘리스’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3-04-11 02:20 송고
© News1

최근 몇 년 사이 실용영어의 부각에 따른 시장의 변화는 독서를 통한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내세우며 영어도서관의 성장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영어 독서는 외국어 읽기라는 점에서 언어적 학습이 체계적으로 결합되어야 즐거운 책 읽기의 결과와 언어능력의 향상 두 가지를 성취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독서는 물론 효과적인 학습공간으로서의 새로운 영어도서관 사업모델을 제시한 ‘영어도서관 엘리스’가 화제다.

◇국내 유일의 독서학습 커리큘럼

엘리스는 효과적이면서도 건강한 영어교육을 지향하는 ㈜이아이리딩의 영어도서관 브랜드이다.
글로 쓰고, 말로 표현하는 진짜 영어실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라는 믿음으로 개발한 독서학습커리큘럼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엘리스만의 장점이다.

알파벳을 인지한 수준의 초급 리더부터 스스로 흥미로운 주제를 찾아가며 이야기를 즐기는 자유 독서수준에 이르기까지 전체 6단계의 학습 과정은 각 단계의 목표와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학습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식습득과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목록 구성

대부분의 독서 전문가들은 “창의적일 글쓰기와 유려한 말하기는 각각의 스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담고 있는 내용의 풍부함이 담보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과, 이를 토대로 각자의 사고와 판단이 글과 말에 담겨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하루 아침에, 개별화된 영역별 스킬의 훈련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

체계적인 과정에 의해 학습하고 훈련돼야 하는데 엘리스에서는 미국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따라 제작된 ‘Houghton Mifflin & Harcourt’사의 교과서 ‘Literacy by Design’의 과목별 ‘Leveled Readers’를 주교재로 채택해 인지와 흥미 수준에 맞는 지식과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 News1

◇말하기, 글쓰기 학습에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학습의 결합

내용과 언어 습득이라는 두 가지 학습 목표를 위한 엘리스만의 학습은 도서관에서의 오프라인 수업과 가정에서의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도록 구성됐다.

교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는 주 2회 도서관 수업에서는 체계적인 글쓰기를 위한 단계적 훈련을, 주 3회 가정에서의 온라인 학습은 정확하고 유창한 말하기 연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유롭고 편안한, 책읽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 엘리스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한 달 단위 학습이 진행되는 형태로는 엘리스는 여느 학원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정해진 수업 시간 외 언제든 방문하여 자유로운 독서가 가능하다는 점은 엘리스만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이다.

자율적으로 또는 교사의 지도를 받아 책을 고르고 읽은 후에는 AR Quiz와 서머리(summary) 등 다독을 위한 추가독후 활동으로 정규학습외에 확장학습을 한다. 또한 월별 독서 포트폴리오를 통한 독서 이력관리로 체계적인 독서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이웃집 영어도서관’으로 다양한 규모의 창업

지난 2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첫 직영점을 오픈 한 엘리스는 그 시작부터 ‘이웃집 영어도서관’이라는 콘셉트로 출발했다.

멀리 있는 큰 규모의 도서관이 아니라 가까이에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친근한 도서관으로, 평생 습관으로서의 독서 경험은 물론 체계적인 영어 독서 학습을 통해 효과적으로 영어 능력을 키우는 것에 목표를 뒀다.


jjujulu@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