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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학기·학습기, 선택시 주의할 점은?

(수원=뉴스1) 장석원 기자 | 2013-04-08 06:12 송고
© News1


영어학습기나 영어어학기 구매시 기준은 어떤 학습법이냐 보다는 많이 알려진 브랜드이거나 유명한 하드웨어 업체 재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포털 사이트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주로 검색하는 단어가 영어단어 암기프로그램 혹은 영어 단어 쉽게 외우는 법, 영어공부 혼자하기 위한 방법 등 학습법 위주인데 반해 정작 어학기를 구매할 때는 얼마나 알려졌는지가 기준이 되고 있는 것.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어공부는 하드웨어가 아닌 학습법이 가장 중요한데 시중 영어 어학기나 학습기들은 크게 3가지 학습법이 존재한다.

오랜시간 지속된 텍스트 반복 학습법의 경우 집중이 어렵고 50번 정도 암기와 망각을 거쳐야 단어가 암기된다는 이유로 점점 고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 자리에 대체되 들어온 학습법이 그림 연결법인데 단어 1개당 그림 1개를 연결하는 학습법이다.
이 그림 연결법은 초기 접근성이 편하고 쉬운 장점이 있으나 암기할 단어의 수가 늘어날수록 그림의 수가 늘어나 학습량이 크게 증가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연상기억법을 통해 영어단어를 암기하는 기억방 학습법이 있다. 이는 이미지 기억의 방을 만들어 그 방속에서 단어를 암기하는 학습법이다.

암기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는 반면 초기에 이미지 기억방을 익히는 절차를 밟아야 효과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영어 어학기나 학습기를 선택할 때는 하드웨어가 아닌 학습법을 기준삼아 구매해야 학습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jj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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