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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노동자 ‘골병’ 조사한다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3-04-08 02: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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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은 9일부터 24일까지 인천지하철 갈산역 4번출구 앞에서 ‘근골격계질환(일명 골병) 통증자 및 사업주의 법 이행 여부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평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권리찾기사업단은 지난해 미등록 불법파견 업체 실태조사 및 노동부 감독 요구, 휴업수당 실태조사 및 노동부 감독 요구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인천지역 불법판견 노동자의 정규직화, 휴업수당 지급 등 일정 수준의 성과를 얻어냈다.

권리찾기사업단은 금속노조 인천지부, 민주노총 인천지부, 사회진보연대 인천지부, 진보신당 인천시당,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인천 사회주의노동자정단건설 공동실천위원회, 건강한노동세상, 좌파노동자회 등으로 구성됐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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