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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책 읽는 독서동아리' 지원 확대

(경남=뉴스1) 오웅근 기자 | 2013-04-04 06:16 송고

경남도교육청은 4일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299개를 비롯해 학부모 독서동아리 147개, 교사 독서교육연구회 55개,독서진로동아리 23개를 신설해 524개 동아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는 410개 동아리를 지원했다.

신설하는 독서진로동아리는 진로나 희망 직업이 비슷한 학생들끼리 팀을 구성, 진로 관련 책을 읽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깊이 있게 탐색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활동은 방과후 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책을 선정해 읽고, 독서토론 및 저자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wg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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