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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시각예술 글로벌 기획 인력 육성 추진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3-04-03 06:19 송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는 시각예술 분야의 한류 확산과 한국미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시각예술 글로벌 기획 인력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각예술 글로벌 기획 인력 육성' 사업은 한류 확산 등을 위해 세계적인 작가 발굴과 글로벌 기획 인력의 육성이 중요하다는 미술 현장의 요구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련됐다.
시각예술 기획 인력 육성은 시각예술 기획 인력을 과학기술 인력과 같은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로 보고 시각예술 분야 중견 기획 인력들이 국제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조사·연구 지원 △국제 콘퍼런스·워크숍 참가 지원△기획인력 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참가결과 공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문화부는 2013년 4월 11일부터 예술경영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부는 4월 9일 아르코미술관에서 '시각예술 글로벌 기획인력 육성'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일하는 시각예술 전문가와 관련 기관 종사자, 연구자, 학생 등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www.gokams.or.kr) 및 시각예술 국제교류 플랫폼 더아트로(www.theartro.kr)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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