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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온돌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울=뉴스1) 임미선 기자 | 2013-03-26 02:16 송고

서울시는 '희망온돌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해 개인·단체부문에서 각각 수상작 7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2년 희망온돌 사업'에 참여했던 수혜자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총 18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개인전 최우수상은 사업 부도로 구치소에 간 어머니의 편지로 희망온돌 사업 도움을 받게 된 하모씨의 '무지개 빛 꿈'이 선정됐다.

단체분야에서는 신내사회종합복지관의 '희망의 날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각 50만원, 우수상은 각 30만원, 장려상은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는다.
시상식은 4월 25일 '희망온돌 경진대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가 발간 예정인 '2012년 희망온돌 백서'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희망온돌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
▲최우수상
개인: '무지개 빛 꿈'
단체: '희망이라는 날개(신내복지관)'
▲우수상(2 작품씩)
개인: '희망온돌이 내 집의 따뜻한 온돌이 되기까지', '나는 가로변의 환경미화원이다'
단체: '봄이 오는 소리(시립대복지관)', '희망온돌!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동문장애인복지관)'
▲장려상(2 작품씩)
개인: '희망온돌체험수기', '희망온돌은 아버지의 용기를 만들었습니다'
단체: '희망온돌로 되찾은 꿈(신림종합복지관)', '희망, 깨끗한 온돌바닥에서 시작(성민복지관)'


ms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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