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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음 내게 하려고 여제자 목에 딜도...

앨버타대학 교수...섹스토이로 목 마사지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2013-03-23 06:42 송고
youtube.© News1


안정적 '고음 처리'를 위해 '섹스 토이'를 사용해 제자를 훈련시키는 캐나다의 한 보컬 트레이너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핑턴 포스트는 앨버타대학교 연극학과 데이비드 레이 교수가 배우와 가수들의 목 마사지를 위해 성인용품을 사용한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이는 후두부를 마사지해주면 긴장이 풀려 더 좋은 발성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지만 손으로 마사지 하는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자 했다.

그는 성인용품샵에 가 사람 목소리 주파수와 비슷한 100~120헤르츠의 성인용품을 샀다. 이 성인용품으로 일부 학생들에게 실험을 했다. 결과가 좋았다.

논란의 소지가 있는 훈련 방법이지만 현명하고 신뢰받는 레이 교수가 개발한 훈련법에 학교 측은 지지를 보냈다고 허핑턴포스트는 전했다.
레이는 "조금 유별나고 우스운 방법인 건 알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다"며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발성기관의 긴장을 풀어줘 음역대와 발성을 개선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내 훈련법에 대한 문제나 큰 부작용은 없다"며 "발성을 개선시켜주는 좋은 훈련 도구가 있고 그게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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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youtu.be/XZSEbykum5k]


hw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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