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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살마을 부모교육' 실시

(서울=뉴스1) 조현정 기자 | 2013-03-20 02:16 송고

서울시는 임산부부와 영유아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2013년 '세살마을 부모교육' 사업을 11월까지 실시한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사업은 서울시와 삼성생명, 가천대학교(세살마을연구소)가 함께 출산양육 친환경을 만들고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민·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이의 인성발달에 중요한 태아기부터 유아기까지의 출산, 육아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와 부모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임산부부에게는 태아기부터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태내발달에 대한 지식과 출산, 부모역할 기술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조부모에게는 영유야 놀이법이나 안전사고 대처법, 성인자녀와 갈등해소 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조부모의 육아스트레스 완화를 돕는다.
임산부 부모교육은 매주 토요일 주1회(90분) 총 4회 실시하며, 3회 이상 참석하면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조부모교육은 평일 낮 주1회(90분) 총 3회 실시하며,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까지 25개 자치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실시될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세살마을 홈페이지(http://www.sesalmaul.org)와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ho04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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