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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신임 카톨릭 교황이 19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즉위 미사에서 새 교황의 상징인 반지와 팔리움(미사 집전시 어깨에 두르는 띠)을 받았다. 교황이 착용하는 반지는 '어부의 반지'로 불리며 예수가 베드로를 제자로 삼을 때 '어부로 만들겠다'고 했던 것에서 비롯됐다. 팔리움은 좁은 고리 모양의 양털 띠로 양치기로서 교황 역할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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