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선출은 차베스 덕?

마두로, 방송 중 "차베스가 예수님을 설득했다"

본문 이미지 - (사진=유투브)©News1
(사진=유투브)©News1

"아마도 차베스가 예수님과 마주앉아 남미 출신의 추기경이 교황이 되도록 설득했을 것이다"

현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가 13일(현지시간) 현지 방송에 출연해 교황 프란치스코가 선출된 것은 차베스 때문이라고 언급해 화제다.

마두로는 방송 중에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차베스의 죽음이 이번 교황 선출과 많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두로는 "아마도 예수님이 차베스의 말을 듣고 이제는 남미 교황이 나올 차례라고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약 14년 간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이었던 차베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2년 간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아르헨티나 출신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됨에 따라 가톨릭계는 사상 처음으로 남미 출신의 교황을 맞이하게 됐다.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