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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통합방위회의 개최

(대구.경북 =뉴스1) 최창호 기자 | 2013-03-07 06:00 송고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이하 포특사)는 7일 포항시청에서 최근 북한 핵실험과 도발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방위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회에는 국정원, 경찰, 해경, 소방서 등 주요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포스코, 원전 등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각 기관의 임무와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이 효율적으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통령 훈령 등을 근거로 한 통합방위예규를 발표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관련, 지역 내 위기상황에 대비한 민·관·군·경의 즉각적인 합동 상황조치를 위한 협조체계도 점검했다.

1968년 창설된 포특사는 동해안 최대 산업지역인 포항-경주 일대의 포스코, 포항항, 월성원전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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