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짚공예박물관(관장 전성임)은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풀 짚 공예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3기로 나눠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10회씩 모두 30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이다.참가자들은 과거 우리민족의 생활용구였던 풀 짚공예에 대해 학습하고 모시, 부들, 볏짚과 같은 자연소재로 민속품과 창작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공연, 역사와 공예를 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학생들의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생들의 문화예술소양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에서 운영되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문의 학예실 (070)4655 – 4538, 홈페이지(www.pulz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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