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다음-세대재단, '올리볼리관 지원사업' 공모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3-03-07 00:49 송고 | 2013-03-07 01:01 최종수정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은 그림동화 '올리볼리'를 볼 수 있는 '올리볼리관' 무상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베트남, 필리핀 등 제3세계 유명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공익사업이다.
올리볼리관은 올리볼리 캐릭터를 활용한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올리볼리 그림동화 도서, 올리볼리 스페셜 에디션 CD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볼 수 있다. 42인치 LED TV와 20인치 이상 모니터를 구비한 컴퓨터 2대 등도 제공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리볼리관에 관심이 있고, 올리볼리관을 운영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4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다음세대재단 홈페이지(daumfoundation.org)나 올리볼리 사이트(ollybolly.org)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ollybolly@daumfoundation.org)로 [올리볼리관 신청]이라는 머리말을 달아 보내면 된다.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다음세대재단 문효은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다름에 대한 상호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통해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 도서관 및 기관에 올리볼리관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마음껏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은 2010년 서울 '다문화도서관 모두'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 광주, 춘천 등 다양한 지역에 '올리볼리관'을 오픈해 운영 중에 있다.


janu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