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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동보호 관련 단체장 간담회 개최

(인천=뉴스1) 주성남 기자 | 2013-02-21 06: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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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20일 시청 만남실에서 아동복지 담당 기관대표와 담당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 보호, 가정 문제 상담, 치료, 예방 등의 정보를 나누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복지시설 원장 5명,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 9명, 부천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 가족여성과 이춘구 과장은 “그동안 아동관련 시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감담회는 부천의 아동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부천시 아동은 16만2761명(2012. 12월 기준)이며 그 중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324세대 375명으로 대부분 가정해체와 학대피해아동이다.

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시설보호아동지원, 가정위탁보호, 소년소녀가정지원, 지역아동센터운영지원 등 국가지원사업 외에도 아동복지기금사업으로 자립정착금지원, 교복비 지원, 대학입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jsn0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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