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조성한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26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5억 300만원을 들여 옥천읍 소재 창의어울림센터 2층에 전체면적 440㎡ 규모의 틴하우스를 건립했다.
이 하우스는 청소년커뮤니티 공간과 댄스연습실, 게임룸, 학습공간, 놀이공간 등을 갖췄다.
군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오후 1~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날 황규철 군수와 관계기관 단체장, 청소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연다.
황 군수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 시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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