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초평 은암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가 구정초등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2월 창립한 초평 은암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는 진천군 초평면 은암산업단지에 입주한 9개 기업으로 구성한 협의체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홍 협의회장은 "학교는 지역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했다.
구정초등학교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귀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기금은 구정초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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