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카드 '빅텐트' 문 연 한덕수…통상해결 적임 차별화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일 대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개헌'과 '국민통합' '통상해결' 세 가지 화두를 꺼냈다. 개헌과 거국내각으로 '빅텐트'의 문호를 개방하고, 통상외교까지 정쟁의 소재로 삼는 야당을 비판하며 출마 명분으로 제시했다.정치싸움을 끝내고 3년 내 개헌 완료 뒤 하야, 좌도 우도 아닌 '여러분의 정부'를 만들겠다는 통합에 방점이 찍혔다.단일화론과 관련해선 '개헌 찬성'을 고리 삼아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다고 했고, 대선 경쟁자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