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3.5%, 포상금 4만원 인상…노사 양측 한 발씩 양보18일 새벽 서울 동자동 서울버스노조회관에서 막판 협상 타결을 이룬 (왼쪽부터) 유한철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류근중 서울시버스노조 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새벽 3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협상장을 전격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