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 시작…"국정 공백 없게 최선"
2일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를 맡게 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정 공백이나 혼란 없이 국가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전 정부 부처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안보·외교·치안·선거관리·경제 등에 대한 긴급 지시를 시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안보 분야와 관련해 이 권한대행은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군의 경계와 대비를 철저히 유지하고, 모든 도발 가능성에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