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게임전문거래사이트 아이템베이는 최용현 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창석 전 대표는 지난달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최용현 신임 대표는 지난 2002년 아이템베이 입사 후 만 12년째 아이템베이에 근무해왔으며 2008년부터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역할을 담당해왔다. 전문분야인 재무관리뿐만 아니라 사업, 마케팅, 고객지원 등 전 분야에 있어 높은 이해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이번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아이템베이는 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서비스지원본부 등 3개 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주력사업인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사업과 게임 채널링, 모바일 앱 비즈니스 등 신규사업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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