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스튜디오, 스키게임 '스키러시'에 캐릭터 추가

본문 이미지 - 스키러쉬 게임 이미지./사진제공=마로스튜디오© News1
스키러쉬 게임 이미지./사진제공=마로스튜디오© News1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광주지역 애니메이션 개발전문업체 마로스튜디오(대표 박일호)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게임에 자체 개발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을 공동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소재 게임개발업체 시우인터렉티브(공동대표 최영욱·박진형)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스키게임 '스키러쉬'에 마로스튜디어오의 애니메이션 '우당탕탕아이쿠'의 캐릭터인 아이쿠와 비비가 추가된 것이다.

스키러쉬' 모바일에 최적화한 쉬운 조작으로 카카오 친구뿐 아니라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모든 게임 사용자와 함께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처음으로 스키를 소재로 채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난감 나라의 귀엽고 엽기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우당탕탕아이쿠'의 아이쿠와 비비가 등장해 스키 활강, 점프 등 각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동작을 보여준다. 스키장에 가야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쾌감과 시원한 활강을 실감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또 '장난감 나라', '고요한 숲', '얼음 협곡' 등 다채로운 슬로프를 구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루스키', '좀비스키', '포르쉐키' 등 특수 기능을 가진 스키 뽑기는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스키러쉬 포 카카오톡(for Kakao)'은 카카오톡 게임하기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시가 제작 지원한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는 외계에서 온 어린왕자 아이쿠와 그의 수행로봇 비비가 지구생활에 적응하면서 겪는 일을 그린 어린이 안전교육 작품이다. 마로스튜디오와 EBS의 공동제작을 통해 2010년 5월부터 EBS 및 다양한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마로스튜디오는 새로운 시리즈인 '으랏차차 아이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 컨셉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빠랑 금연댄스', '키가 쑥쑥 콩콩댄스', '엄마랑 잼잼 마사지' 등 다양한 주제로 신나는 노래와 율동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체조 프로젝트이다.

'으랏차차 아이쿠'는 올해 8월 E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h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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