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전세계 약 80여개 국가의 선수가 참여하는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시즌2'(이하 CFS 시즌2)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CFS는 전세계 선수들을 모아 개최하는 글로벌 리그로 지난해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중국 상해에서 진행됐다.
총 상금은 18만달러(한화 약 1억8000만원)이며 80여개 국가를 11개 지역으로 구분, 각 지역 별로 선발전을 개최해 1위를 차지한 총 16개 팀이 다음달 22일~23일 중국 청두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은 오는 25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선발전은 4강부터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팀에 CFS 시즌2 본선 출전 자격과 함께 상금 5000달러와 중국 대회 참여를 위한 교통과 숙식이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정수영 사업팀장은 "CFS 글로벌 리그는 전 세계 크로스파이어 유저들과 함께 치열한 승부를 겨룸과 동시에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rossfir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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