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기업협의회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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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 '전라북도 기업인 기(氣) 살리기'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6일 기업협의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주최로 열린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올해 기업협의회 활동보고에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적 배려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북신보 이상준 이사장은 "내년 주요 거시경제지표의 회복세 예상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부문 경기회복 모멘텀은 여전히 확고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전북신보는 기업협의회의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회원들의 기업활동 지원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업협의회 김강훈 회장(쌍영방적㈜ 대표)은 "전북신보와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회원 모두가 성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기업협의회는 2012년 9월 전북 14개 시·군, 15개 지회에 470여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로, 지역·업종간 업무교류와 정보교환, 경영지도 등 사업체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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