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정식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전세계 80개국에서 동시접속자 420만을 돌파한 1인칭 총싸움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까지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된 바 있다. 이후 네오위즈게임즈와 상표권 등을 놓고 분쟁을 벌인 끝에 직접 서비스 주체로 나서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정수영 사업팀장은 "크로스파이어의 마지막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돼 정식서비스를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rossf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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