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번개장터는 2010년 10월 런칭한 서비스로, 11월말 현재 누적다운로드 250만, 누적회원수 150만, 누적 등록 물품 수 1300만건 이상을 기록하는 국내 최대 규모 중고장터 앱이다.
네이버는 퀵켓 경영진의 경영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은 물론, 번개장터 서비스에 필요한 채팅·검색 등의 인프라와 기술 지원 등 자사가 보유한 서비스 노하우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 경험을 공유해 사용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는 과거부터 꾸준히 인수합병(M&A)를 통해 성장해 온 회사로, 일년에 한 두건씩 지속적으로 M&A를 해오고 있다"면서 "네이버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내시장에서 이들 서비스를 확대하고, 필요한 경우 벤처기업의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벤처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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