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제작진 "이제 1990년대 얘기는 그만"

본문 이미지 -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캐릭터 포스터(CJ E&M 제공).  © News1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캐릭터 포스터(CJ E&M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케이블채널 tvN의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응답하라 1994'를 끝으로 1990년대 이야기의 막을 내린다.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7일 "'응답하라 1994'를 끝으로 1990년대 이야기를 그만할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1990년대 이야기만 끝나는 것일 뿐, '응답하라' 시리즈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주제로 풀어볼까 생각 중이다"고 덧붙였다.

'응답하라 1994'는 지난달 18일 방송을 시작한 이후 뛰어난 구성력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재들을 활용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정우앓이'를 주도하고 있는 쓰레기(정우 분)와 성나정(고아라 분), 삼천포(김성균 분), 칠봉이(유연석 분), 해태(손호준 분), 빙그레(B1A4 바로 분), 조윤진(타이니지 도희 분) 등 개성 강한 캐릭터는 시청자들을 '응답하라' 신드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응답하라'의 다음 시리즈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많은 정치인들이 하지 못한 것을 신원호 PD가 해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성동일 이일화 콤비는 유지해라", "응답하라 2002 한번 해줬으면. 월드컵 진짜 보고싶은데", "응답하라 1592 해주지. 임진왜란 쩔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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