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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전투기 F-35, 1만 비행시간 달성

록히드마틴 “비행 1만 시간, 안전한 작전운영 배가”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2013-10-18 07:20 송고
항공모함에 수직착륙을 시도하고 있는 F-35 전투기. (록히드마틴 제공) © News1


미국 록히드마틴사는 최신예 전투기 F-35 라이트닝 II 프로그램이 지난 9월 총 비행시간 1만시간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F-35는 지난 달 까지 1만77시간, 6492회의 비행을 달성했다.

록히드마틴 관계자는 “F-35의 비행시간 1만 시간 돌파는 이 전투기의 안전한 작전운영을 효율적으로 배가시켜 주는 것이다”며 “이번 성과는 F-35A(통상이착륙기), F-35B(단거리이륙·수직착륙기) 그리고 F-35C(함재기) 등 모든 세 기종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F-35 시험비행은 미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와 애리조나주 유마 해병항공기지,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기지, 메릴랜드주 파투센트리버 해군항공기지,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 등에서 진행됐다.
적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 라이트닝 II는 속도와 민첩성, 융합 센서 정보, 네트워크 기반 운영 및 첨단 후속 운영유지를 결합한 5세대 전투기로 불린다.

F-35A·B·C 3개의 기종은 미공군의 A-10과 F-16, 미 해군의 F/A-18, 미 해병대의 F/A-18 및 AV-B 해리어 등의 전투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k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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