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두 번째 재판 '플래시 세례'…붉은 넥타이 매고 덤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두 번째 형사재판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정 내 촬영 허가에 따른 플래시 세례에도 덤덤한 표정으로 피고인석에 착석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1심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56분쯤 모습을 드러냈다. 첫 공판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머리를 반듯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