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평생학습센터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본문 이미지 - 여주도서관 전경/사진제공=여주시청© News1
여주도서관 전경/사진제공=여주시청© News1

(경기 여주=뉴스1) 유인선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김춘석) 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8일 자녀와 함께 여강길을 걸으며 남한강의 역사와 여주를 사랑한 문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책ㆍ현장ㆍ사람이 만나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형성하도록 마련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소풍처럼 설레고 친근하게 접근해 인문학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강과 숲에서 생활 속의 인문학을 접하며 자녀와 함께 즐기는 인문학 소풍을 통해 문화향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홍일선 시인과 함께 ‘여강길 걷기’, 2부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이등병의 편지를 작곡한 김현성과 움직이는 꽃의 북 콘서트‘시(詩)가 흐르는 여강’공연이 여강홀 무대에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자녀를 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이웃 간에 담소를 나누고 현 시대를 살면서 느끼는 공허한 마음을 인문학을 통해 치유하는 힐링 콘서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hyangky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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