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년도 울산지역 7개 고등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의 모임인 '칠범회(회장 남상구)'는 7일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산하 연하노인요양원을 찾아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했다.
20여명의 칠범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급식봉사활동에는 칠범회 회원인 서동욱 울산시의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이사장인 보연 스님도 함께 했다.

칠범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향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칠범회는 회장 남상구 (주)한현피앤티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현남 류대기 대표이사, 김석곤 오토텍(주) 대표이사, 성안치과 주중석 대표, 김성대 대성레미콘(주) 대표이사, 이동익 21세기 렌텔(주) 대표이사, 노성왕 제이엠모터스(주) 대표이사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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