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이광호 기자 =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현 시장이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몽준 후보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총 투표 수 3598표 중 3198(71.1%)표를 얻어 최종 후보로 뽑혔다.
정몽준 후보는 경선 전 막판 세월호 국면에서 막내아들의 페이스북 글과 부인 김영명 씨의 발언 등이 논란이 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표심을 지켜내며 경선 승리를 지켜냈다.
또 본선 상대인 박원순 시장을 겨냥해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게 시장직을 계속 맡길 수는 없다"면서 "정몽준이 서울시민과 함께 막아내겠다. 서울을 살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14.5.12/뉴스1
songthomas@news1.kr
정몽준 후보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총 투표 수 3598표 중 3198(71.1%)표를 얻어 최종 후보로 뽑혔다.
정몽준 후보는 경선 전 막판 세월호 국면에서 막내아들의 페이스북 글과 부인 김영명 씨의 발언 등이 논란이 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표심을 지켜내며 경선 승리를 지켜냈다.
또 본선 상대인 박원순 시장을 겨냥해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게 시장직을 계속 맡길 수는 없다"면서 "정몽준이 서울시민과 함께 막아내겠다. 서울을 살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14.5.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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