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원영, 박세연 기자 = 6.4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간의 양자 대결구도로 압축됐다.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선출대회에서 김진표 후보가 같은 당 김상곤·원혜영 두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경기지사 선거 야당 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앞서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기지사 경선에서 승리한 여당의 남 후보와 인구수 1250만의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 수장 자리를 놓고 물러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남경필(왼쪽), 김진표 후보가 선출대회에서 두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2014.5.11/뉴스1
psy5179@news1.kr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선출대회에서 김진표 후보가 같은 당 김상곤·원혜영 두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경기지사 선거 야당 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앞서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기지사 경선에서 승리한 여당의 남 후보와 인구수 1250만의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 수장 자리를 놓고 물러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남경필(왼쪽), 김진표 후보가 선출대회에서 두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2014.5.11/뉴스1
psy51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