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7일부터 서울시내 24시간 편의점 394개소와 112간 '무선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점 점주나 종업원이 무선비상벨을 호주머니에 휴대하고 있다가 위급상황 발생 시 호주머니 속에서 누르면 자동으로 112 신고가 접수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무선 비상벨 시스템'은 112신고센터 서버에 업소명·주소·전화번호 등 가입자 정보를 사전 등록,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관리하고 편의점 내 일반전화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 위급상황 시 범인 모르게 누르기만 하면 112신고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간의 방범시스템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사진은 지난 4일 서울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가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직원이 비상벨을 누르는 모습. 2014.4.4/뉴스1
dwyang@news1.kr
이번에 새로 구축한 '무선 비상벨 시스템'은 112신고센터 서버에 업소명·주소·전화번호 등 가입자 정보를 사전 등록,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관리하고 편의점 내 일반전화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 위급상황 시 범인 모르게 누르기만 하면 112신고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간의 방범시스템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사진은 지난 4일 서울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가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직원이 비상벨을 누르는 모습. 2014.4.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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