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강력범죄 '주머니 속 무선비상벨'

(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7일부터 서울시내 24시간 편의점 394개소와 112간 '무선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점 점주나 종업원이 무선비상벨을 호 …
(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7일부터 서울시내 24시간 편의점 394개소와 112간 '무선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점 점주나 종업원이 무선비상벨을 호주머니에 휴대하고 있다가 위급상황 발생 시 호주머니 속에서 누르면 자동으로 112 신고가 접수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무선 비상벨 시스템'은 112신고센터 서버에 업소명·주소·전화번호 등 가입자 정보를 사전 등록,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관리하고 편의점 내 일반전화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 위급상황 시 범인 모르게 누르기만 하면 112신고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간의 방범시스템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사진은 지난 4일 서울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가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직원이 비상벨을 누르는 모습. 2014.4.4/뉴스1

dwyang@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