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영광원전 6호기가 고장으로 발전정지된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7분께 전남에 위치한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100만㎾)가 고장으로 자동 가동정지됐다. 영광원전 6호기는 지난 4월 핵연료봉에 미세한 금이 발생, 방사능 수치가 상승해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일으킨바 있다. 2012.7.30/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