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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나도 말할 수 있다' 행사 정기 개최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2012-12-24 08:46 송고
수원시는 22일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나도 말할 수 있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경기 수원시는 22일 수원화성박물관 AV영상실에서 수원시민의 소리 '나도 말할 수 있다' 행사를 열었다.
소규모 장소에서의 자유로운 발언의 장을 통해 폭 넓은 시민소통과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내년부터 매달 2·4째주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순수 자율참여를 원칙으로 학생, 공인중개사, 평생교육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의 시민 7명이 자유주제를 갖고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생활과 법' '우리나라와 태국의 교육차이' '사회적 배려계층과 평생학습의 행복한 동행'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좋은시정위원회 위원 3명이 평가단으로 참석, 시정 적용가능여부를 판단했다. 가능한 사항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검토의견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행사 참가자는 시민 발언의 질적 향상을 위해 1일 5명 정도로 제한된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와 전화 등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시 정책기획과(031)228-2091.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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