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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절묘한 '가운데 손가락' 투표 사진 '닥쳐 난 투표를 할 거라고'

(서울=뉴스1) 신용규 인턴기자 | 2012-12-19 02:48 송고 | 2012-12-19 02:51 최종수정
가수 이효리가 제18대 대통령선거날인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2012.12.19 머니투데이/뉴스1 © News1

가수 이효리씨의 투표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누리꾼이 가운데 손가락을 세운 것 처럼 보이는 이씨의 사진에 '닥쳐. 난 투표를 할 거라고'란 재치있는 제목을 달았기 때문이다.
이씨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19일 오전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 마련된 투표소에 들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선글라스와 모자, 붉은색 립스틱으로 멋을 낸 이씨의 투표 현장은 여러 언론매체의 카메라에 담겼다.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은 사진은 이씨가 투표용지를 들고 투표함 앞에 선 순간을 담은 장면이다. 사진 속 이씨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선글라스를 고쳐 쓰고 있다.

이씨의 사진에 한 누리꾼이 '닥쳐. 난 투표를 할 거라고'란 제목을 지었고 이는 곧 트위터를 통해 이씨에게 알려졌다. 한 트위터러(@legg***)가 이씨에게 "이효리님. 이 사진 어떤 커뮤니티에 '닥쳐 난 투표를 할거라고'란 제목으로ㅋㅋㅋㅋ"란 멘션을 보낸 것.
"오모나"라며 가운데 손가락 사진을 리트윗 한 이씨를 향해 다른 트위터러들은 "강렬한 포스가 느껴집니다"(@Han**********), "손가락이 절묘"(@cie*******), "투표율 쭉쭉 상승 예감!"(@mer*****) 등의 반응을 보였다.


mylime10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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