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대통령 직속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필요"

서울변회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해 "법원과 검찰의 고위공직자들이 불명예 퇴진한 사건들은 법조계의 치욕으로 깊은 상흔을 남겼다"며 "이들 고위공직자들의 비리에 대해 엄중한 처벌과 관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실효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위공직자 부정부패 사슬을 끊어버리겠다는 의지를 정부가 천명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엄중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고위공직자들의 비위와 부패를 수사·처벌하기 위한 공수처를 대통령 직속 독립기관으로 설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광준 검사는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 측근 등으로부터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김수창 특임검사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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