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추락 참사 여객기에 한국계 피겨 선수도 있었다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 상공에서 군용 헬기 블랙호크와 충돌해 추락한 여객기에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코치와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페어 부문 금메달리스트 부부 가족이 타고 있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특히 사고 여객기에는 한국계 미국인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그의 모친도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29일(현지시간) CNN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피겨스케이팅협회는 성명을 내고 이날 추락한 아메리칸항공 5342편에 협회 소속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