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 밝힌 티아라 화영…"서로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

화영 트위터. © News1

'왕따설'에 휩싸였던 티아라 멤버 화영이 입을 열었다. 은정의 드라마 '다섯 손가락' 하차 소식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이다.

화영은 28일 오후 트위터에 "은정언니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차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된 사실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한 서로 왜곡된 사실들로 인해 상처받아 많이 속상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지만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 일은 잊고 이제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찾아주셨는데 이번 사건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많은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글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왕따설을 제기했던 네티즌들에게 "그만 멈춰 달라"고 호소한지 근 한 달 만에 올라온 트윗이다.

화영이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은 '티아라 왕따설'이 한 달째 이어지며 사태가 봉합될 기미가 안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풍에 묻어가는 김광수표 언플", "다들 별 관심 없었는데 다시 불 붙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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