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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9월 7일 열려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2012-07-19 08:21 송고
지난해 열린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사진제공=아시아문화개발원© News1

'제3회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9월 7일부터 이틀간 전남대학교에서 펼쳐진다.
2012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재)아시아문화개발원이 주관한다.

아시아문화개발원은 제1회부터 총감독을 맡은 음악축제의 전문가인 인재진 감독(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예술감독)과 함께 축제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여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2012 광주비엔날레 행사(9월7일~11월11일)와 연계, 세계 각국의 월드뮤직 예술가와 국내 예술가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주최 측은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재즈 작곡자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다닐로 페레즈(파나마), 유럽 최고의 라틴재즈밴드 누에바 만테카(네덜란드)'와 지중해와 발칸 전통뮤직을 토대로 자메이칸 덥, 힙합과 댄스홀 비트를 가미한 '발칸 비트 박스' 등 월드뮤직 예술가들을 섭외 중이다.
국내에서는 우리 민요의 선율적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사물놀이의 신명을 내포하는 '이스터녹스' 등이 참여하는 등 20여 개국에서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중과의 나눔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하여 전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hanc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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