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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마을기업 육성 적극 추진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2012-06-14 10:03 송고

울산 동구청이 마을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구청은 14, 1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9개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 및 울산발전연구원 교육지원단 함께 부산 기장, 남해, 순천의 주민공동체 중심의 마을기업을 견학한다.
이번 견학은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별 특화자원을 바탕으로 사례별 현실적용가능성과 지역 현안과제 해결모델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견학단은 첫날 동구 주전미역과 비슷한 아이템을 취급하고 있는 기장미역 관련 마을기업(NPO 희망기장) 탐방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서 시작된 경남 하동 ‘한구자리 채울’을 방문한다.

또 카약과 선상낚시 등의 체험사업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남해 ‘두모녹색농촌체험마을’은 물론 ‘좋은이웃 밝은동네’로 수년간 입상한 순천 풍덕동의 ‘한솥밥공동체’ 등도 찾는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마을기업사업 등에 있어서 공동체 역할의 중요성, 공동체 활성화가 마을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민리더들이 깨닫도록 해 각 마을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에 적합한 마을기업 사업을 추진코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lucas0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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