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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브랜드] 무첨가 LGG유산균 발효유…매일유업 '퓨어'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2-05-25 05:17 송고


 
매일유업 © News1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의 '퓨어'는 토종 프리미엄 발효유 대표 브랜드다.  
 
'퓨어'의 성공 요인은 색소 등을 넣지 않은 천연재료의 발효유라는 점과 함께 LGG유산균으로 대표되는 차별화된 성분, 최고의 광고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김연아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꼽을 수 있다.
 
 매일유업은 LGG 유산균의 차별적 기능성 고지를 통한 경쟁제품 대비 경쟁우위 확보, 제품 확장을 통한 라인업 강화, 소비 트렌드에 기반해 '퓨어'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 올해 발효유 품목에서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 2009년 선보인 퓨어는 업계 최초로 색소, 안정제, 합성향을 넣지 않은 발효유로 무첨가 요구르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퓨어'제품 개발을 위해 3년간 20억원을 투자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일유업 퓨어에만 들어있는 LGG 유산균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600여 편 이상의 연구논문에서 그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최근 열린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도 LGG 유산균이 장내 환경개선은 물론, 피부 건강과 비만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LGG유산균은 생존율이 뛰어나 캡슐이나 별도의 가공처리 없이도 위산과 담즙에 살아 남아 장에 정착해 장내 균총의 균형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떠먹는 퓨어'는 최근 세계적인 식음료계 권위지 푸드베브(FoodBev)가 주최한 '2012 유가공제품 혁신상'에서 브랜드 및 제품 부문의 '최고의 유제품 디저트'로도 선정됐다.  

 

△색소, 안정제, 합성향 무첨가 △프로바이오틱 LGG유산균과 콜라겐 함유 △전용 챔버에서 발효한 전통 개별용기 제조방식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유당 제거 △맛과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잘 포지셔닝된 발효유라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 News1

 


매일유업은 특히 지난 3월 신제품 5종을 출시하는 등 13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퓨어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마시는 퓨어 블루베리'와 '마시는 퓨어 시트러스', '떠먹는 퓨어 바닐라', 콜라겐으로 차별화된  '퓨어 딸기요구르트'와 '퓨어 사과요구르트' 5종으로 맛과 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시는 퓨어' 라인인 '마시는 퓨어 블루베리'(130㎖, 1000원)와 '마시는 퓨어 시트러스'(130㎖, 1000원)에는 LGG 유산균을 기존 마시는 퓨어 대비 2배로 강화시켰다.

 

집에서 발효하듯 개별 용기에 담아 정통 방식으로 발효시키는 '떠먹는 퓨어'인 '떠먹는 퓨어 바닐라'(85g, 750원)는 합성바닐라 향이 아닌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의 천연바닐라 추출물을 함유했다. 

 

피부미용과 다이어트를 함께 고민하는 여성을 위해 콜라겐 500㎖을 넣은 '퓨어 딸기요구르트'(310㎖, 1,600원)와 '퓨어 사과요구르트'(310㎖, 1600원)는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네모난 우유팩 포장으로 차별화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지방까지 쏙 뺀 '4無(무)' 요구르트 '퓨어 제로팻', 떠먹는 타입의 '자연이 보낸 달콤한 고구마와 노랑당근', '그대로 갈아 넣은 생 블루베리', 마시는 타입의 '제로팻 레인', '제로팻 블루베리'등도 선보였다.

 

한편 지난 4월 '퓨어'의 새로운 TVC가 방영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퓨어'의 모델인 김연아 특유의 귀여운 표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는 '피부 관리의 시작은 속에서부터'라는 컨셉으로 진정한 피부미인은 장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매일유업 발효유팀 김훈래 과장은 "맛과 기능을 모두 중시하는 깐깐한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마시는 퓨어의 LGG 유산균을 2배로 늘리고 콜라겐 성분을 첨가했다"며 "여성들이 피부 건강에 갖는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퓨어의 '맑은 피부, 장부터 퓨어하게' 캠페인을 시작으로 피부 건강과 퓨어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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