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모든 기기에서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반응형 웹 기술은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화면에 따라 페이지가 자동 재배열돼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중견련은 필요한 정보에 보다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홈페이지의 다섯 개 메뉴를 중견련, 지원 사업, 정책·입법, 뉴스룸 등 네 개 상위 메뉴로 통합·재분류했다.
중견련이 수행하는 중견기업 지원 사업들은 일정, 참여 방법 등 항목별 상세 정보와 담당 부서도 명기해 더 많은 기업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배했다.
행사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행사 일정' 메뉴와 정부의 중견기업 지원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정부 지원 사업' 메뉴도 신설했다.
메인 화면은 풀 스크린 롤링형 배너로 변경하고 텍스트 기반 세부 페이지에 사진, 픽토그램,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가독성과 심미성을 제고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다양한 이용자의 구체적인 필요에 맞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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