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네오위즈G, 골프존의 첫 온라인게임 '온 그린' 공개© News1
</figure>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의 신작 온라인 골프게임 '프로젝트OG'의 정식 명칭을 '온 그린'(On Green)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온 그린은 골프존에서 분사한 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번째 온라인 게임으로 네오위즈게임즈가 곧 서비스할 예정이다.
크라이엔진3를 기반으로 제작된 온 그린은 사실적이고 뛰어난 그래픽을 바탕으로 검증된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션 노하우와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결합한 게임이다.
특히, 단순한 골프 게임의 재미를 넘어 스크린 골프 시장의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골프존의 다양한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골프 이용자들에게도 폭 넓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날 골프의 스윙 동작을 형상화 한 BI(Brand Identity)도 함께 공개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온 그린은 스크린 골프 1위 업체인 골프존의 노하우를 살려 개발된 만큼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올 여름 온 그린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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