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매달 사회적기업가 만나는 소그룹 모임 개설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 News1

</figure>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가 소통∙협력을 위한 플랫폼 '세상 오픈 오피스(Se-sang Open Office)'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상 오픈 오피스'는 사회적기업가와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예비 사회적기업가, 일반인 간 오프라인 만남을 연계하는 네트워킹 서비스다.

보다 깊이 있는 교류를 위해 모임 당 참가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모임 별 주제 및 진행방식은 사회적기업가와 신청자 모두의 의견을 신중히 반영한다. 현장 모임 이후에는 모임별 현장 스케치 및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 운영을 통해 온라인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달 말 첫 개설되는 세상 오픈 오피스 현장 모임에는 꼬마농부, 위누, MODU매거진 등 5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사회적기업가의 모임을 신청하면 된다.

신진 아티스트를 위한 사회적기업 '위누'의 허미호 대표는 "평소 학생들의 과제 관련한 문의 등 외부로부터 연락이 많이 오는 편이지만 지금까지 외부와 교류 가능한 인프라가 없어서 체계적으로 소통을 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앞으로 오픈 오피스를 통한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세상 오픈 오피스가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경험 교류의 장이 되고, 사회적기업 생태계 내 협력과 연대가 이루어지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eit@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