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동욱 기자 = © News1
</figure>부산시는 올해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신윤은 경성산업㈜, 정원영 삼영엠티㈜, 류광지 ㈜금양, 나무상 ㈜삼보산업, 정병주 삼우엠씨피㈜, 양일호 ㈜동강금속, 김점두리 ㈜엔젤 대표 등 7개 기업의 대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트로피 수요와 함께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 및 벡스코 등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지방세기본법 제136조에 의한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시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28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22개 기업을 접수받아 전문 실사반의 기업 현장 방문 및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시 직원 정례조례때 열린다.
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는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에는 그동안 91명의 우수 중소기업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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