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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딸' 황현진, 올 가을 데뷔 확정 '걸그룹 계보 잇는다'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2014-05-19 04:34 송고 | 2014-05-19 04:45 최종수정

축구감독 황선홍의 딸 황현진이 올 하반기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 키로이와이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의 딸 황현진이 걸그룹 멤버로 올 하반기 가요계 데뷔한다.
황현진이 소속된 걸그룹 예아 소속사 측 관계자는 19일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황현진이 리더로 있는 예아가 올 가을쯤 가요계 데뷔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원래 월드컵 시즌 전에 데뷔하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컴백시기를 미룰 수 밖에 없었다"며 "1-2명의 멤버 보강과 철저한 준비로 팬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팀에서 보컬과 댄스를 맡은 황현진은 리더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데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황현진은 아버지 황선홍의 후광효과보단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때문에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키로이와이그룹은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등을 작곡한 양정승 프로듀서가 대표로 활동 중이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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