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표 윤곽…범진보 '李 포함 4인' 범보수 '1강 3중'
제21대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14일 각 진영의 경선 대진표 윤곽이 그려졌다.4파전으로 굳어진 범진보 진영 경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반면 범보수 진영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확실히 치고 나가지는 못하는 상황인 것을 고려할 때 치열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김경수 전 지사가 지난 13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범진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