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 선고 앞 일요일도 3만명 집회…민심 향방 주목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선고만 남겨둔 가운데, 일요일인 16일 서울 도심에서 탄핵 찬반을 외치는 집회가 잇달아 열린다.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 인근에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주최 측이 경찰에 신고한 인원은 1만 명이다.민주당은 이보다 앞선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부터 서울 고궁박물관까지 도보 행진을 하며 국민보고대회를 예고했다.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