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 News1
</figure>관세청(청장 백운찬)은 한국 등 세계 165개국 여행자 휴대품 통관정보를 담은 여행자 통관정보 앱 'PORT-PASS'를 개발,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PORT-PASS는 공항(Airport)과 항만(Seaport)을 안전하게 통과(Pass)한다는 의미다.
앱을 다운받으려면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 휴대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휴대품, 세관, 포트패스, 해외여행 등을 검색 후 PORT-PASS를 설치하면 된다.
PORT-PASS 앱은 외국 통관정보(술, 담배, 면세한도, 외국환 신고 등)를 스마트 휴대폰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아울러 방문 국가 개요, 출입국신고요령, 환율정보, 위기상황별 대처방법 등 정보들도 게재했다.
이번 앱개발은 외교부와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다.
관세청은 지난 7월에도 세계 164개국의 여행자 휴대품 통관제도를 정리한 '해외여행 이것만은 알고가자' 책자를 발간,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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